혼술하기 좋은 저렴한 홍합탕은 고물가 시대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냉장고에 있는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맛있는 홍합탕 끓일 수 있는데요. 소주와 잘 어울리는 맑은 국물의 홍합탕 레시피 알려드립니다. 요리 초보라도 10분이면 뚝딱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니 함께 만들어봐요!
홍합탕 끓이는 법
홍합은 따뜻하고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늦은 시간 야식, 혼술 할 때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베이스가 되는 홍합과 집안 냉장고에 항상 구비된 마늘, 양파, 파 정도면 시원하고 칼칼한 홍합탕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홍합탕 끓이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거추장스러운 레시피 없이 간편하게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 홍합탕 끓이는 법
- 마트에서 팩으로 판매하는 홍합을 구매 후 손질해 줍니다.
- 1인 가정 기준 라면 끓이는 양은냄비에 홍합이 약 80% 정도 찰 정도로 넣어줍니다.(대략 홍합껍데기 20개)
- 찬물 500ml를 홍합이 담긴 양은냄비에 넣어줍니다.
- 야채를 손질해 줍니다.(마늘, 청양 고추, 양파, 파 등)
- 재료 손질을 모두 마쳤다면 홍합이 들어간 상태에서 끓여줍니다.
- 물이 끓기 시작하면 거품이 올라옵니다. 이때 거품을 숟가락으로 떠서 버립니다.
- 거품 제거 후, 꽃소금을 1 티스푼 조금 안되게 넣어줍니다.
- 진간장 1/4스푼 넣어주고, 까나리액젓을 1/2스푼 넣어 국물의 간을 맞춰줍니다.
- 손질한 야채를 넣어줍니다. 마늘 다섯 쪽(5알), 청양 고추 1개, 양파 1/8개, 파 반개
- 푹 끓여줍니다. 야채의 아삭한 식감을 좋아한다면 5분 정도 더 끓인 후 불을 꺼 줍니다.
물 넣을 때 계량컵을 사용하면 좋고, 짜거나 싱거우면 물을 조금씩 더 부어주거나 졸이면 됩니다.
조미료 넣을 때 양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간을 맞춰줘도 좋습니다.
냉장고에 남은 어묵이 있으면 함께 넣어 주세요. 더 깊은 맛의 홍합탕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척된 홍합팩을 마트에서 대부분 판매하고 있어, 세척 및 손질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껍데기 없이 홍합살이 발라진 저렴한 냉동제품을 사용해도 됩니다. 홍합 손질 및 세척 방법이 궁금한 분들은 하단 내용 참고해 주세요.
홍합 손질 세척 방법
대형마트에서 팩으로 판매하는 홍합은 대부분 손질 및 세척이 잘 되어 있는데요.
껍데기에 이물질이 많아 손질하기 어려웠던 시절과 달리, 마트에서 판매하는 홍합팩은 손질이 거의 필요 없습니다.
그래도 홍합을 깨끗한 물에 여러 번 헹궈주면 남은 잔여 이물질 제거에 도움 됩니다.
약 3-4회 정도 홍합을 헹궈준 후 껍데기가 깨지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홍합은 빼 줍니다.
홍합에 붙은 수염(족사)은 손으로 위에서 아래로 잡아당겨 떼어내거나, 가위 이용해 잘라줍니다.
마트에서 팩으로 판매하는 홍합은 1인 가정에서 한 번에 요리하기에는 양이 많습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홍합은 요리에 사용할 만큼 꺼낸 후, 남은 홍합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 줍니다.
밀폐용기 보관 후 냉장고에 넣었더라도,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능한 빠르게 요리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홍합 야채 손질 방법
1인 가정이 늘면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홍합탕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레시피에 필요한 야채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손질 방법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소개드리는 야채가 집에 없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레시피를 100% 따라 하지 않아도 홍합 자체의 맛으로도 충분히 커버됩니다.
즉, 없는 야채는 패스하셔도 됩니다. 다만, 칼칼한 홍합탕을 만들기 위해서 청양고추 1개 정도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1인 가정에서는 쉽게 시드는 대파 대신, 건조파를 요리에 이용하는데요. 저 또한 건조파를 넣어 요리하고 있습니다.
홍합탕 레시피 기준 대파는 반개정도이며, 건조파의 경우 한 움큼 조금 안되게 넣어주면 됩니다. 파 식감 호불호에 따라 양은 조절 해 주면 됩니다.
청양고추는 어슷썰기 해 주어도 되고, 고추의 꼭지 제거 후 통째로 넣어 주셔도 됩니다. 칼칼한 국물이 우러나는 것이 목적입니다.
양파는 1/8개 정도 넣어주면 좋습니다. 아삭한 식감이 좋은 분들이라면 끓이는 시간을 짧게 가져가면 좋습니다.
마늘은 다섯 알 정도 넣어주되, 다진 마늘보다는 편마늘로 잘라 넣어주면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칼질이 서툰 분들은 편마늘 대신 통마늘 넣어도 됩니다.
홍합탕 간 맞추기
홍합탕 간 맞추는 방법은 물의 양을 추가로 조절해 주면 되기 때문에, 간조절 실패에 대한 두려움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간조절이 어렵지 않아 요리 초보자도 쉽게 혼자서 만들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진간장, 꽃소금은 대부분 가지고 있지만 까나리액젓이 없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없다면 굳이 까나리액젓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소금, 간장만으로도 간 맞추기 가능하며, 필요시 조미료인 다시다, 미원, 후추를 넣어 기호에 맞게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춧가루는 텁텁할 수 있어 깨끗하고 맑은 국물인 홍합탕에는 어울리지 않으니, 가급적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하고 매운맛을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1인 가정 혼술 야식에 좋은 홍합탕
1인 가정이 늘면서 혼자서도 쉽고 간편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홍합탕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재료가 준비되어 있다면, 10분 이내 짧은 조리시간으로 누구나 뚝딱 부담 없이 요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간기능에도 좋은 음식이기 때문에, 혼술 할 때 다음 날 숙취도 적은 편입니다.
레시피 따라서 혹은 자신만의 취향에 맞춰 맛있는 홍합탕 끓여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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