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신한 국민 KB카드 교통카드 출시 언제부터
애플페이는 2023년 3월 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현대카드만 단독으로 제휴하면서 많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신한, KB 등이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실제 서비스로 이어지지 않았는데요. 최근 애플 교통카드 연동을 공식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발표와 함께 분위기가 변하고 있습니다.
애플페이 카드사 확대
- 애플페이는?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활용해 NFC 단말기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한국에는 23년 3월 21일부터 현대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초기부터 특정 카드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불편했고 사용처도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이후 신한/ 국민/ 우리 카드가 애플에이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 많은 사용자들이 기대했는데요.
카드사들은 애플이 요구하는 결제 수수료 부담으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현대카드를 제외한 추가 카드사 도입이 지연되었지만 최근 신한카드, KB 국민카드를 비롯 토스뱅크, 하나카드도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신한카드 국민카드 출시 언제
25년 1월 7일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아이폰의 NFC 기능이 애플페이 결제에만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불편함이 크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국내 교통카드 시스템과 연동되지 않아 iPhone 사용자들이 대중교통 이용 시 추가 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애플코리아에 기술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서비스 도입 일정을 검토해 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애플은 평소 출시 전까지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던 기조와 달리,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지난 1월 17일 공식 입장 발표를 전했는데요.
애플은 "현재 협력사와 교통카드 연동을 논의 중이며,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발표 이후 신한카드와 국민카드에의 경우 1분기 안에 출시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Apple Pay 교통카드 지원 가능성
애플페이가 한국에서 빠르게 확산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교통카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는데요.
기존 삼성페이 사용자는 티머니, 캐시비 등의 교통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었지만, 애플페이 이용자는 별도의 교통카드를 소지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애플이 교통카드 시스템과의 연동을 공식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변화가 예상됩니다.
업계에서는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에는 애플페이를 통한 교통카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아이폰 사용자들도 스마트폰 하나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플페이 교통카드 출시
Apple Pay는 한국에서 출시된 이후 특정 카드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교통카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신한카드, KB 국민카드가 애플페이 도입을 준비 중이며, 애플이 교통카드 연동을 공식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만약 교통카드를 지원하게 된다면 NFC 결제 인프라가 더욱 확대되고, 카드사 간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애플의 공식 발표와 서비스 출시 일정에 대한 추가적인 소식을 기다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