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아들 양육비 얼마 아빠 재산 받을까?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이 배우 정우성의 친부임이 공개되며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정우성 또한 소속사를 통해 친자가 맞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문가비 아들의 양육비와 상속권은 어떻게 책정 될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과연 아빠 재산 받을 수 있을까요?

양육비 월 얼마나 받을까?

양육비 월 얼마나 받을까?

글에 들어가기 앞서 영화 '비트' 때 부터 30년 가까이 열혈 팬이었던 1인으로 정우성 배우의 늦은 나이에 득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혼외자의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바로 양육비입니다. 스타 연예인 정우성의 경우 고소득을 올리고 있어, 법적 기준을 넘어선 금액을 매달 지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그가 아이에 대한 책임을 강조한 만큼 그 금액은 일반인 기준에서 상상조차하기 어려운 액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서울가정법원 양육비 산정 기준표에 따르면, 부모의 월소득 합계가 1200만원 이상일 경우, 자녀 1인 기준 200~300만원 수준입니다.

※참고자료 : 양육비 산정 기준표(서울가정법원) / 상속권 관련 법령(대법원 가족법 안내)

하지만, 정배우의 소득 및 자산은 일반인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아, 추후 아들에게 지급될 금액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다양한 웹문서, 뉴스 기사를 통해 확인된 그의 추정 자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제 금액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이외에도 국내 상위 0.05% 사람들만 소유할 수 있는 H사 프리미엄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이 카드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부동산 자산 200억 이상, 월 수익 6천만원 이상이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이 카드 상품은 신규 발급이 중단된 상태로 엄청난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는데요.

배우 활동 수익과 자산만으로 아들 부양비 지급에 전혀 문제가 없어, 200~300만원 이상의 금액으로 양측이 합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싱글맘 문가비가 아들 양육에 욕심이 많고,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다면 생물학적 친부와 협의 후, 매월 높은 금액을 지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혼외자 상속권 문제 또한 이번 논란에서 주요 관심사입니다. 국내법에 따르면, 혼외자도 친자와 동일한 법적 권리를 보장받습니다.

즉, 문가비 사이에서 태어난 혼외자도 정우성의 아들로 법정 상속분 100%를 받을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혼외자라고 하여 따로 구분하지 않으며, 동등하게 법률에 근거하여 보호받게 됩니다.

현재까지 정배우에게는 다른 자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문가비 사이에서 출산한 아들이 거의 모든 재산을 상속받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정배우가 그녀와 가정을 꾸린다면, 재산 상속에 다소 변화가 있을 순 있지만, 현재로서는 아버지의 모든것을 상속받는 유일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둘 사이의 관계가 결혼보다는 할리우드 스타일 가족 구성원으로 맺어질 확률이 높아보이지만, 사람 일은 속단할 수 없어 이후 관계가 더 궁금해 집니다.

모델 문가비 사주풀이(결혼운, 자식복)가 궁금하다면 하단 글 함께 참고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다소 어색한 할리우드 스타일의 가족 구성원 보다는 자라나는 아이를 위해서도 멋진 아빠가 곁에 있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혼외자 출산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지만, 해외 유명 연예인들에게는 평범한 사건에 속합니다.

단, 강한 부성애를 바탕으로 엄청난 부양비 지급하고 있어, 이 부분은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헐리웃 스타 찰리 쉰, 멜 깁슨의 양육비를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연예인의 경우 혼외자에게 지급하는 비용이 공개된 사례가 거의 없어, 이번 정우성 배우가 지급할 부양비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비공식적으로 연예인 혼외자 지원금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우성의 혼외자 인정은 단순한 스캔들을 넘어 한국 사회에서 보기 드문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보여줍니다.

공인으로 쉽지 않은 혼외자 인정과 책임감 있는 양육비 논의는 일부 대중의 부정적인 시선을 감안하더라도 꼭 필요한 과정으로 보입니다.

사랑이 없는 불행한 결혼 보다는 각자의 삶을 살아가며 자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아버지로서의 역할은 현대사회에서 하나의 트렌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명인 개인의 선택과 사회적 책임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게 되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선례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