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외르피엘 의자를 구매 후 시간에 쫓겨 조립을 못하다가 주말에 드디어 언박싱과 함께 조립까지 완료했습니다. 의자 조립은 처음 해봤는데요. 설명서대로 진행하니, 생각보다 쉽게 외르피엘 의자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케아 의자 언박싱과 조립 후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케아 외르피엘 회전의자
이케아는 의자 종류도 다양하고 유명한 의자도 정말 많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블로그 포스팅 또는 간단한 업무를 보기 위한 의자가 필요해, 과한 기능과 큰 사이즈는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체구가 큰 편이 아니어서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추천하는 의자들은 하나같이 사이즈가 커서 오히려 불편할 것 같더라고요.
검색을 하다 정말 어렵게 발견한 외르피엘 회전의자, 어린이 책상 의자로 유명한데요. 제가 원하는 조건은 거의 다 갖고 있었습니다.
등받이가 높지 않고, 회전이 가능하며 팔걸이가 없고, 의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의자는 패브릭 소재로, 쿠션이 딱딱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의자 사이즈 자체가 작습니다.
온라인몰에서 주문해, 집으로 배송받았는데요. 외르피엘 의자 언박싱과 함께 조립 과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외르피엘 의자 스펙
이케아 외르피엘 의자는 어린이 책상 의자로 유명한데요. 오랫동안 앉아 있어도 바른 자세와 함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인기 있는 제품입니다.
- 이케아 외르피엘 기본 정보 스펙
제품 코드 - 의자 프레임(305.403.42) / 하단(104.342.67)
색상 - 화이트/비슬레 다크블루
최대 높이 - 94cm
시트 폭 - 49cm
시프 깊이 - 43cm
최소 시트 높이 - 46cm
최대 시트 높이 - 58cm
시험 중량 - 110kg
고밀도폼을 사용해 오랫동안 앉아있기 적합하며, 소재는 스틸과 플라스틱 사용 해 제작되었습니다.
등받이 일체형 시트로, 패브릭은 폴리에스테르 100% 사용되었습니다.
- 외르피엘 사용 관리방법
의자 스틸 부분은 깨끗한 천으로 물기는 닦아내고, 얼룩이 묻는 경우 중성세제를 희석한 물로 지워냅니다.
프레임의 패브릭 시트와 등받이는 섬유세제 또는 물을 사용하거나 스펀지에 중성세제를 적셔 지워줍니다.
이케아 외르피엘 언박싱
이케아 앱을 사용해, 여러 제품을 한 번에 구매해서 일반 택배가 아닌 트럭 배송으로 주문했습니다. 배송 기사님이 집 안까지 배송해 주셔서 박스와 제품 모두 훼손 없이 잘 받았습니다.
이케아 배송은 일반 택배 배송과 트럭 배송 두 가지로 구분되며, 가격 차이는 거리와 무게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 이케아 외르피엘 언박싱
이케아 외르피엘 의자 프레임은 투명 봉투에 담겨있고, 의자 하단 받침대는 분해된 상태로 박스 포장되어 배송받았습니다.
색상도 제가 선택 한 화이트 프레임에 다크블루 패브릭으로 잘 도착했습니다.
의자 하단 받침대는 스틸이어서 확실히 무게가 좀 나가더라고요. 박스를 열면 설명서와 함께 각 부품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를 보며 각 부품이 누락 없이 들어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의자 다리 5개, 바퀴 5개, 의자 다리 고정대, 의자 높낮이 봉, 의자 높낮이 레버, 육각렌치, 볼트 모두 정확하게 배송 왔습니다.
이케아 외르피엘 조립
의자 하단 다리와 바퀴 고정 후, 높낮이 봉과 레버를 연결하고 의자 프레임과 고정해 주면 완성될 것 같습니다. 바로 조립 시작해 볼게요!
1. 의자 발 고정대에 다리를 각각 끼워줍니다.
2. 볼트에 와셔를 끼운 후 발 고정대와 다리 연결 부위를 육각렌치를 사용해 조여줍니다.
다리 하나에 볼트 2개를 사용합니다. 와셔가 중간에 끼어 마지막 조일 때는 조금 뻑뻑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3. 연결한 발 고정대를 뒤로 뒤집어 바퀴를 끼워줍니다. 별도 고정 장치 없이 힘으로 꾹 눌러 줍니다.
4. 높낮이 봉을 발 고정대 가운데 원에 끼워줍니다. 높낮이 봉 검정 플라스틱 마개 있는 쪽이 의자 프레임 연결 방향입니다. 플라스틱은 봉에서 분리 후 분리배출 하면 됩니다.
5. 의자프레임을 뒤집어 좌판 부분에 높낮이 조절 할 레버 프레임과 연결해 줍니다. 좌판에 미리 4개의 홀이 뚫려있어, 그 부분에 맞춰 나사를 육각렌치를 사용해 조립해 줍니다.
6. 의자프레임을 높낮이 봉에 끼워줍니다. 그냥 봉 위로 올려서 눌러 줍니다.
시간은 10~15분 정도 소요되었고, 여자 혼자 충분히 조립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작지만 강한 외르피엘 사용 후기
이케아 외르피엘 온라인에서 주문 후, 배송받아 언박싱과 함께 조립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체구가 작아 큰 의자들은 오히려 목부터 허리까지 맞지 않아 불편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좌판부터 허리 등받이까지 사이즈가 작은 의자를 찾아 구매했습니다.
또한 기존 가지고 있던 책상과 간섭 발생도 피하고 싶었고, 평소 팔걸이를 사용하지 않아 외르피엘을 선택했습니다.
작지만 강한 외르피엘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사용해 봐야 장·단점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목적에 맞춰 구매했기에 상당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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