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많은 직장인 분들께서 본업 외 부업을 찾고 계신데요. 그중 가장 인기 있는 부업은 바로 배달 알바입니다. 최근 MBN 예능에 출연한 국제 변호사 출신 로버트 할리도 배달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계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변호사도 할 수 있는 배달 알바 자세히 소개드립니다.
전 국민의 부업 역시 배달
코로나 이후 배달 주문이 몰리면서, 많은 분들이 부업, 투잡으로 배달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배달 수요가 몰리고 라이더 숫자가 부족할 때에는 높은 시급을 얻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졌는데요.
현재는 과거와 달리 배달료가 낮아졌지만, 여전히 시간 날 때 틈틈이 일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에 인기 있는 알바입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경력단절 여성 그리고 대학생 분들께서 최근 더 자주 찾는 부업이 되었습니다.
'64세 변호사' 로버트 할리, 최근 근황…“생계위해 배달 알바 중”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로버트 할리가 64세의 나이에 ‘배달 알바’ 를 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6일(일) 밤 10시 방송하는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2회에서는 ‘64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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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방송에서도 국제 변호사 출신 로버트 할리 또한 배달 알바를 통해 생계를 이어가는 모습 보여주며, 배달은 전 국민의 부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배달에 대한 인식이 위험한 곡예운전을 펼치는 오토바이 라이더로 인해 어두운 면도 있었습니다.
현재는 도보, 자전거, 킥보드, 자동차 이용해 배달할 수 있어 사회적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전업 개념이 사라지며, 다양한 운송수단으로 참여할 수 있어 직업과 나이 무관하게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배달 알바 어떻게 시작할까?
배달 알바 처음 시작하려는 분들은 대부분 막막한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평소 사용하던 운송수단으로 충분히 시작해 볼 수 있어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과거에는 대행업체 소속되어 일하기 때문에 시간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없고, 오토바이가 없으면 지원이 불가했습니다.
현재는 쿠팡이츠, 배민커넥트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도보부터 자동차까지 평소 자신이 타고 다니는 운송수단 이용해 바로 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라이더 가입 과정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진행되며, 별도의 면접 없이 누구나 일할 수 있습니다.
환갑을 넘은 '변호사 출신 로버트 할리'도 도전할 만큼 나이와 직업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부업입니다.
저 또한 6년 전 처음 우버이츠를 시작으로 배민라이더스, 요기요 크루,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배달파트너까지 가입하여 꾸준히 아르바이트하고 있습니다.
운송수단 변경도 자유로워, 날씨 안 좋을 때에는 따뜻하고 시원한 차량 이용하고, 날 좋을 때에는 오토바이 타고 운행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배달 정보가 궁금한 분들은 하단 글 함께 참고 바랍니다.
시작은 다소 어렵게 생각될 수 있지만, 실제 70대 넘은 분들도 현장에서 일하는 알바가 바로 플랫폼 배달입니다.
운동은 물론 손주들에게 줄 용돈 벌 수 있고, 연금 외 부족한 수입을 채워나갈 수 있어 노년층에게도 최고의 부업입니다.
배민커넥트, 쿠팡, 요기요 모두 앱 UI 가독성이 좋아 나이 드신 분들도 1주일이면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부업으로 OK 전업으로 NO
퇴근 후 하루 1-2시간 또는 주말 시간 날 때 부업으로 배달 알바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에게는 따로 헬스장 다니지 않아도 저절로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운동하면서 수익도 얻을 수 있어, 가계 경제에 큰 도움 됩니다.
저 또한 6년 동안 배달 플랫폼에서 일하며 약 1억의 추가 수익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해진 시간 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알바자리 구하기 힘든 직장인에게는 유연한 근무 시간이 매력적입니다.
다만, 전업 배달은 이제 더 이상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 이후 배달단가가 비피크 기준 1/3 토막으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전업 라이더는 주문이 몰리는 피크타임 외에도 배달을 해야 하는데, 비피크 타임에는 최저 시급도 벌기 힘듭니다.
또한 장시간 외부 환경에 노출되면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사고 위험뿐 아니라 도로의 매연, 날씨 변화 등으로 건강에도 치명적인데요.
배달은 이제 전업으로는 힘들기 때문에, 가능하면 알바로 주문 몰리는 피크타임 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플랫폼이 좋나요?
많은 분들께서 배민과 쿠팡이츠 배달 라이더 등록 후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배민의 주문이 압도적으로 높아 배민커넥트 가입 후 하나의 플랫폼에서만 활동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쿠팡이츠도 꼭 함께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쿠팡이츠 무료배달 지금 시작하면 좋은 40대 50대 부업
쿠팡이츠 와우회원 대상으로 무료배달 서비스가 3월 26일 시작됩니다. 알리, 테무에게 고객을 빼앗기지 않으려 쿠팡은 와우회원에게 상품 할인, OTT서비스 무료와 같은 혜택을 제공했는데요. 26일
mifu.tistory.com
그 이유는 쿠팡이츠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면서 콜(배달 주문)이 분산되었기 때문입니다.
두 플랫폼 모두 가입 후, 더 많은 프로모션 지급하거나, 콜 배차가 잘 이루어지는 앱 위주로 근무하면 됩니다.
콜 배차를 유연하게 받으면, 시급은 대략 성수기 기준 1만 5천 원에서 2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하나의 플랫폼만 가입하여 운행하면 시급은 이보다 훨씬 더 적게 나옵니다.(약 1만 ~ 1만 3천 원)
점유율 3위 요기요는 아쉽게도 점점 배달 주문이 줄어들어 저 또한 크루 활동을 잘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주문이 많은 지역도 있어, 지역에 따라서는 요기요 크루 가입도 함께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변호사도 시작하는 부업
과거와 달리 정말 다양한 분들께서 부업으로 배달하고 계신데요.
국제 변호사 출신 로버트 할리 조차 환갑을 훌쩍 넘은 나이에 도전할 만큼 남녀노소, 직위, 직장에 구애받지 않고 시작할 수 있는 일입니다.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는 요즘, 배달 알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무실에 앉아 운동이 부족했던 직장인에게는 다이어트 효과를, 은퇴 후 적적했던 은퇴자에게는 즐거운 삶의 활력을 만들어 줍니다.
전 국민의 건강한 알바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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